명절 금기어 모음

Posted by 박리뷰
2017. 1. 25. 00:30 유용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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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금기어 알아보기


이제 2017년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명절에는 많은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기만 해야할 명절에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명절금기어로 인해 친척들간에 얼굴을 붉히고,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명절에 피해야 할 명절 금기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명절 금기어 



1. 취업은 했니? 취직 준비는 잘 되가니?

-심한 구직난으로 인하여 취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러한 취업에 관련된 말을 들을 경우, 당사자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거부감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 중에 취업 준비생이 있는 경우에는 가벼운 격려와 응원, 긍정적인 말을 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2. 사귀는 사람은 있니? 결혼은 언제 할거니?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결혼에 관련된 발언은 당사자가 크게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를 넘긴 사람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경우 당사자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발언중에 하나입니다.


3. 어릴 때는 참 예뻤는데~, 나이가 있으니 (외모) 관리해야지?

-이러한 말을 들었을 경우에는 정말 기분이 나쁠 수 있는데요. 말을 받아들이는 당사자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명절에는 굳이 상처가 될 수 있는 외모 지적보다는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서 서로 칭찬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연봉(월급)은 얼마 받니? 모아놓은 돈은 있니?

-연봉(월급)과 관련된 말은 직장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인데요.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걱정은 오히려 당사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고, 명절에는 금전적인 이야기보다는 서로의 취미나 관심사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훨씬 친근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5. 다른 부모님들은 xx 해줬다던데..., 누구네집 아들(딸)은 xx 해줬다는데...   

-이와 같은 타인과 비교하는 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인생을 살고 있고, 현재 처해있는 상황이나 환경이 서로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것을 무시하고 무턱대고 남과 비교하는 말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일지라도 서로 감정이 상할 수 있습니다. 


ps. 다가오는 명절에는 타인과 비교하거나,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보다는 서로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을 한번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이상으로 명절 금기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