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부산 벡스코 지스타 체험 후기

11월 19일 토요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지스타에 다녀왔습니다. 벡스코 실내는 물론 야외 행사장에도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많았구요 ^^

야외에서 코스프레 하시던 분들입니다. 의상이 참 허전해 보였는데 다행히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관우빼고는 무슨 코스프레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분도 무슨 코스프레인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고 예쁘셨습니다. 사람들이 사진 같이 찍어 달라고 요청하니 친절하게 잘 찍어주시더라구요. 저는 부끄러워서 차마 같이 찍자고는 못했습니다. ㅠ.ㅠ

벡스코 입구에 리니지2 레볼루션 입장문이 있어서 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벡스코 야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성인 일반 입장료는 8,000원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 가능했습니다.

이번 2016 벡스코에서는 온라인 pc게임보다는 모바일게임이 주를 이루었던것 같습니다. 게임을 시현하고 상품을 받기위해 분주히 돌아다녔습니다. 사실 저의 목적은 새로운 게임 시현보다는 상품을 받는데 있었습니다. (사진은 부스걸분들이 예쁘셔서...)

모바일 증강현실(AR)게임인 정글에서 살아남기 모바일게임을 시현하고 상자 열기 추첨을 통해 받은 종이백입니다. 게임을 짧게 플레이 해봤는데 포켓몬스터와 비슷하게 정글의 몬스터들을 포획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트위치 부스에서 트위치 어플을 깔면 주는 백인데 어플 깔았는지 확인 안하더라구요 줄서서 지나가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인 건담 얼티밋컴뱃 게임도 시현 해봤는데 전투중 필살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화려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게임 시현 후 건담 포스터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인 나루티밋 블레이징을 플레이하면 받을 수 있는 머리띠입니다. 머리띠 받자마자 조용히 종이백에 넣었습니다.

지스타에서 받은 상품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인형입니다. 룽투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룽투투 어플을 깔고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인형 하나를 받을 수 있고, 아톰의캐치캐치라는 게임을 시현하고 부스걸에게 아톰의캐치캐치 어플 설치 한것을 확인시켜주면 인형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제가 받은 인형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귀여워요 

 

룽투코리아 부스에는 박진주라는 배우분도 오셨습니다. 배우신데 노래 진짜 엄청나게 잘하시더라구요. 투애니원의 어글리 불렀는데 가수 뺨치는 수준이십니다. (사진은 너무 멀리서 찍어 잘 안보이네요...)

2016 지스타에서는 제가 말씀드린것 이외에도 웹젠의 뮤레전드, 아제라, 리니지2 레볼루션, e스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했습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 많은 게임을 시현해보기는 힘들었습니다. (게임을 시현하려면 무조건 줄서서 기다려야 됩니다)

이상으로 2016부산 벡스코 지스타 체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