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고전게임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Posted by 박리뷰
2018. 10. 16. 00:30 고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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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고전게임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Ninja Baseball Batman)

예전에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추억의 고전게임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처음 캐릭터 선택 화면입니다. 1p는 빨갱이. 2p는 초록이, 3p는 노랭이, 4p는 파랭이 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 제일 얍삽한 캐릭인 2p 초록이를 선택했습니다.

스테이지는 7개로 구성이 되어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존재합니다.


멋있는 초록이의 필살기~~ 하지만 피가 깍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차 보스는 오토바이! 날아 다닐 것 같은 비주얼인데, 현실은 바퀴로 기어다닙니다. 


1차 보스는 너무 쉽습니다. 그냥 때려주면 막 울어버립니다. 중간에 치어리더들이 나와서 응원하며, 에너지도 주네요.


보스의 hp를 다 깍게 되면 바나나, 사과 등의 에너지가 나오고 황금색의 야구 방망이가 나오는데 야구 방망이를 집으면 보너스 점수 10000점을 획득 하게 됩니다.


두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야구공이 뭉쳐진 중간보스급 몬스터(?)가 나오는데, 몬스터라 하기에는 상당히 귀엽습니다. 얘는 잡아서 2번 때리고, 레버를 앞(->)으로 한 다음에 또 2번 때리고,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2차 보스인 자동차! 운전자가 커플이네요. 커플은 자비 없이 무참히 응징해 줍시다. 2차 보스도 열심히 때리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두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등장합니다. 버튼을 열심히 눌러서 클리어하면 목숨이 하나 추가 됩니다.


세번째 스테이지는 도박장 컨셉의 카드 몬스터들이 나옵니다.


3차 보스인 슬롯머신, 도박장 컨셉이라 보스도 그에 어울리는 슬롯머신이네요.


네번째 스테이지는 유령의집 컨셉입니다. 게임 중간중간에 핑크라고 적힌 하트 아이템이 나오는데, 먹게 되면 치어리더들이 노래를 불러 몬스터를 무찔러 줍니다.


4차 보스인 유령소(?)의 기괴한 모습입니다. 머리는 소인데 몸에서 냉장고도 나오고, 불도 뿜고, 말도 안되는 생물입니다.


다섯번째 스테이지는 보스가 크로커다일인데, 클리어하게 되면 화면과 같이 악어백이 되어버립니다.ㅋㅋ


다섯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보너스 스테이지가 또 나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버튼을 열심히 눌러주면 목숨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 스테이지는 총을 든 불독(?) 몬스터들이 등장 합니다. 혓바닥 내밀고 있어서 무섭다기 보다는 귀엽네요.


6차 보스는 위협적인 샷건을 들고 있는 불독대장(?)인데, 머리를 빨간 리본으로 장식한 것을 보니 암컷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을 해봅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뉴욕 야구장 배경입니다. 1차 보스로 등장 했던 오토바이가 색깔만 바꿔서 다시 등장 합니다.


오토바이를 무찌르면, 드디어 마지막 보스 베이브가 등장 합니다. 마지막 보스 이름이 베이브 인걸 보면 미국의 전설적 야구선수인 베이브 루스를 참고한 것 같네요. 마지막 보스는 얍삽이가 있어서 무지 쉽습니다. 보스를 잡고 2번 때리고 레버를 앞(->)으로 한 다음에 다시 2번 때리고, hp가 다 닳을 때까지 반복 해주면 됩니다~ 


마지막 보스를 클리어 하면 지금까지 모았던 베이브루스 동상이 나오고, 엔딩과 함께 게임은 끝이 납니다.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조이스틱으로 하니까 예전 오락실 느낌도 나면서 상당히 재밌네요. 옛날 오락실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번쯤 플레이 해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은 박리뷰 유튜브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리가 작게 녹음 되서 볼륨을 크게 하고 보셔야 될거에요. 재밌게 보셨으면 구독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