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 모음 1편

Posted by 박리뷰
2017. 8. 12. 00:30 유용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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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한글 맞춤법중에 헷갈리거나 아리송한것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 모음 1편


 

1. 되서(X), 돼서(O)

되서와 돼서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되'와 '돼'를 '하'와 '해'로 바꾸었을때 자연스러운 표현이 맞는 것입니다. 
예) 그녀는 훌륭한 사람이 되서(하서) 돌아왔다(X)
    그녀는 훌륭한 사람이 돼서(해서) 돌아왔다(O)
    그건 안돼요(안해요) (O)
    그건 안되요(안하요) (X)

 

2. 덮히다(X), 덮이다(O)

통상적으로 'ㅍ' 받침 뒤에는 히가 붙지 않습니다.
예) 산이 눈으로 덮히다(X)
    산이 눈으로 덮이다(O)

 

3. 서슴치(X), 서슴지(O)

서슴지의 기본형은 서슴다이므로 서슴치는 틀린 표현이고 서슴지가 맞습니다.

 

4. 설겆이(X), 설거지(O)

설겆이가 맞는 것으로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설겆이라는 말은 없고, 설거지가 맞는 표기입니다.

 

5. 오랫만에(X), 오랜만에(X)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맞춤법으로 긴 시간이 지난 후를 의미하는 단어인 오랜만에가 맞는 표현입니다.

 

6. 어의없다(X), 어이없다(O)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막히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은 어이없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어의없다는 우리말에 없는표현이고, 단순히 소리나는 대로 써서 생겨난 말인것 같습니다.

 

7. 몇일(X), 며칠(O)

보통 몇일을 맞는 표현으로 알고 계신분이 많으실 텐데요. 몇일은 틀린 표기이고, 며칠과 같이 소리나는 대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 몇월 몇일(X)
     몇월 며칠(O)

 

8. 왠일인지(X), 웬일인지(O)

'왠'과 '웬'의 경우 '왠지'이외에는 모두 '웬'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 웬지(X)
     왠지(O)

 

9. 설레임(X), 설렘(O)

설레이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표준어는 설레다이므로 명사형도 설렘이 맞는 표기입니다.

 

10. 바램(X), 바람(O)
무언가 소망하다는 표현을 할 때 바램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지만 이는 틀린 표현입니다.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뜻인 바라다에서 온 말인 바람을 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상으로 자주 틀리는 한글 맞춤법 모음 1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